송지효베드신이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쌍화점` 개봉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오는 12월 30일 개봉 예정인 `쌍화점`은 고려 말 왕권을 강화하려는 고려 왕(주진모 분)과 왕이 총애하는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분), 원나라 출신 왕후(송지효 분)를 둘러싼 사랑과 배신을 그린 사극으로 수위 높은 남성들의 노출신과 동성애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주진모와 조인성이 서로의 몸을 탐하는 장면이 들어 있다.
또 조인성과 송지효의 정사신도 시선을 집중 시킨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전라 상태로 작은 빨간색 천을 덮은채 열정적인 정사를 벌인다.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웅장한 사운드와 긴장감 넘치는 시퀀스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파격적인 장면들이 예고편에 포함돼 영화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5일에는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조인성은 송지효와의 베드신에 대해 "정사신 전 몸을 만드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베드신 자체에 치중을 했기 보다는 드라마 전개상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며 "영화 촬영 전부터 드라마에 치중하고자 베드신도 결심을 하게 됐고 관객분들도 베드신보다는 드라마적 요소에 치중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하 감독은 "쌍화점을 통해 화려한 영상과 거대한 스케일 속에서 그 어느 작품보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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