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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News

함영은정형돈, “실제로 형돈오빠 많이 좋아해” 일반인-연예인 부부 탄생하나

함영은정형돈 일반인-연예인 조합의 부부 탄생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함영은 정형돈 두 사람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TV `일요일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개미하우스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프로그램 애청자인 함영은(21) 양 이었다.


지금까지 동료 연예인이나 가족들이 출연해 집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일반인의 신혼집 방문은 이번이 처음. 개미커플과 정형돈은 손님맞이 준비에 바빴다.


특히 평소 정형돈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서인영은 미션을 듣자마자 정형돈과 함영은 양을 엮어 집에서 내보내야겠다고 결심했다. 은근히 눈치빠른 정형돈은 서인영의 계획을 간파하고 함영은과 일부러 거리를 두려고 애썼다.



그러나 사실 함영은 양은 평소 정형돈의 열렬한팬이었다. 함영은 양은 "`우결` 멤버들 중에서 마르코가 귀여워서 제일 좋지만 형돈 오빠도 모성본능을 자극해 호감이 간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정형돈과 함영은 양은 단둘이 드라이브를 즐기며 더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이색적인 만남은 다음주에도 계속된다.


한편, 환희요비 커플과 마르코손담비 커플은 100일을 맞아 웨딩촬영에 나섰다. 화요비-환희 커플은 장난스럽게 웨딩촬영을 했고, 마르코손담비 커플은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하며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